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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 방탄유리 헤프닝에도 '불티'...예약건수, 18만대 돌파

  • 조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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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25 11:04:29

    ▲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공개한 전기트럭 사이버트럭이 신차 공개 행사에서 차량의 방탄유리가 깨지는 해프닝에도 불구하고 공개 사흘 만에 예약 건수가 18만 건을 돌파했다. © 연합뉴스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공개한 전기트럭 '사이버트럭'이 신차 공개 행사에서 차량의 방탄유리가 깨지는 해프닝에도 불구하고 공개 나흘 만에 예약 건수 18만 건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블룸버그, AP통신 등 25일(이하 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사이버트럭의 예약 건수가 18만7,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공개 행사에서 사이버트럭에 장착된 방탄 유리창 2장이 금속공에 깨지는 헤프닝이 벌어졌지만 사이버트럭의 예약 건수는 23일 14만6,000건, 25일 18만7,000건 등을 기록하며 연일 주문량이 늘고 있다. 

    ▲ © 트위터

    사이버트럭은 가격에 따라 ▲싱글모터 후륜구동 ▲듀얼모터 사륜구동 ▲트라이모터 사륜구동으로 나뉜다. 머스크 CEO는 전체 주문의 43%가 듀얼모터 사륜구동 버전이었으며, 41%가 트라이모터 사륜구동, 17%가 싱글모터 후륜구동 버전이었다고 전했다.

    사이버트럭 가격은 ▲싱글모터 후륜구동이 3만9,900달러(약 4,690만2,450원) ▲듀얼모터 사륜구동이 4만9,900달러(약 5,865만7,450원) ▲트라이모터 사륜구동이 6만9900달러(약 8,216만7,45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테슬라의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사이버 트럭의 예약금은 100 달러(약 11만7,540원)이며 취소시 전액 환불된다. 싱글모터, 듀얼모터 버전의 생산은 2021년 개시되며 트라이모터의 생산은 이보다 1년 늦은 2022년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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