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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19년 빈점포 챌린지 샵 조성사업


  • 박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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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22 11:39:10

    ▲ 거창전통시장©(사진제공=거창군)

    거창전통시장에 오시면 추어탕도 먹고 목공예 체험

    [거창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거창군은 2019년 빈점포 챌린지 샵 조성사업으로 “시장추어탕”과 “별별창의공작소” 2개소를 개업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시장 추어탕은 거창 향토음식인 추어탕을 대표음식으로 판매하는 전문식당으로 시장에서 즐겨 먹는 돼지국밥과 함께 시장 대표 음식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또 별별창의공작소는 2019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업체로 빵 도마, 솟대 등 다양한 목공예품을 판매할 뿐 만 아니라 목공예 체험도 할 수 있어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빈 점포 챌린지샵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우수 아이템을 가진 창업자, 청년, 예술가들에게 상점 경영을 도전해 볼 수 있는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리모델링비 및 1년간 임대료 등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재식 경제교통과장은 “이번에 개업한 2개 점포는 거창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면서 “군민들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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