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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외상값 4000만원 안 냈다"…美 업체 미수금 소송 제기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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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15 16:35:01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래퍼 도끼가 외상값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15일 디스패치는 "도끼가 최근 물품대금 미납으로 피소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의 한 주얼리 업체에서 도끼가 고가 악세사리들을 외상으로 구매한뒤 해당 금액 상환이 늦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해당 업체는 도끼가 우리돈 2억 5000만원 가량의 반지와 팔찌, 목걸이, 시계 등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그 중에서 현재까지 2억원 정도가 상환됐고, 4000여만 원을 아직 갚지 않고 있다는 게 업체 주장이다.

    한편 도끼의 한 지인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미국에서 도난을 당해 협찬받은 물건들을 분실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반해 업체는 "협찬 언급은 없었다"라며 맞서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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