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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론스타 사건 다룬 '블랙머니' 박스오피스 1위

  •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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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15 13:12:24

    ▲ 영화 '블랙머니'©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2003년 외환은행을 인수한 뒤 2012년에 매각하고 떠난 사건을 스크린으로 옮긴  '블랙머니'가 이틀 연속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머니'는 개봉일인 13일에는 11만1천658명, 14일에는 12만2천553명을 각각 동원하며 이틀째 1위를 기록했다.

    조진웅·이하늬가 주연한 이 작품은 실화를 소재로 한 금융 범죄 영화로,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 및 매각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먹튀' 논란을 모티프로 했다.

    영화는 누명을 쓴 검사가 거대한 금융 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과정을 따라간다. 배우들 열연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 사회성 짙은 메시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CGV 골드에그지수도 96%로 높은 편이다. 현재 개봉한 작품 가운데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 영화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스틸컷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권상우 주연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전날 7만5천855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47만3천792명이다.

    '82년생 김지영'도 3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전날 3만7천768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는 333만9천364명으로 늘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4위에 오른 가운데 전날 개봉한 '엔젤 해즈 폴른'과 '좀비랜드: 더블 탭'은 각각 5위와 6위로 출발했다.

    '엔젤 해즈 폴른'은 '백악관 최후의 날' '런던 해즈 폴른'에 이은 세 번째 '폴른' 시리즈로, 제라드 버틀러의 화려한 원맨쇼 액션과 전편보다 커진 스케일이 돋보인다.

    '좀비랜드: 더블 탭'은 B급 좀비 코미디 무비인 '좀비랜드'(2009) 속편으로, 우디 해럴슨과 에마 스톤 등이 출연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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