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주간순위] 하반기 기대작 입증, V4 인기와 매출 모두 잡았다


  • 이승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11-11 07:46:36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주간 순위는 모바일 게임(구글 플레이 기준)과 온라인게임(게임트릭스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19년 11월 2째주(11월 4일 ~ 11월 10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모바일, 인기와 매출 모두 잡은 V4

    넥슨이 서비스하고,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가 지난 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 매출 2위를 기록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V4'는 출시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와 매출 2위,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와 매출 3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V4'는 9일 오전 9시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10일 오전 10시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했다.

    'V4'는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월드',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언리얼 엔진 4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 필드', 독립적인 전투 구조로 설계된 '6개 클래스' 등을 갖춘 신규 IP 기반 신작이다.

    출시 이전부터 사전 등록 프로모션 영상 유튜브 조회 수 1,400만, 실제 게임 화면을 찍은 '원테이크 플레이 영상'은 유튜브 기준 국내 게임 영상 중 최단 기간 조회 수 1,000만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넥슨은 'V4'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12월 1일까지 '겜생역전'을 진행해 '하와이 1인 동반 여행 상품권', '바디프랜드 팬텀2 코어 안마의자', 'iPhone 11 Pro'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 신규 클래스 홀리나이트로 주목받은 로스트아크

    11월 2째주 온라인 게임 시장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47.81% 점유율을 기록하며 67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9.41%의 점유율로 2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8.87%로 3위를 차지했다.

    스마일게이트 RPG의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홀리나이트'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주목을 받았다.

    16번째 클래스 '홀리나이트'는 전사 직업군에 새롭게 추가되는 클래스로 '한손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신앙의 힘을 바탕으로 팀원들에게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서포트형 클래스다.

    전투를 통해 획득 가능한 '신앙 게이지'를 사용해 팀원들의 능력을 강화하거나 스스로의 전투력을 극대화 시켜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홀리나이트의 정식 업데이트는 오는 12월 4일 이루어지며 11월 6일부터 진행되는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한정판 무기 아바타와 사전 예약 칭호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국내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1주년 특별 칭호 및 머리띠 아바타를 지급하며, 매일 게임에 접속하거나 카오스 던전을 클리어하고 획득하는 '행운 포인트'를 모아 로스트아크의 다양한 굿즈 상품에 응모 할 수 있는 '행운 포인트 교환소'가 4주동안 오픈 된다.

    또한,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알파벳'으로 낱말 카드를 제작하고 고급 강화 재료로 교환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098501?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