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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인협회 4대 협회장에 김환용 로얄지엘에스 대표 당선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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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01 23:25:47

    (사)서울경제인협회(서경협) 제4대 협회장 선거에서 (주)로얄지엘에스 김환용 대표가 압도적인 표 차로 당선 되었다.

    서울경제인협회는 지난달 25일 마포에 위치한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4대 협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회장 선거에서 투표율 91.38%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협회장 선거에 대한 회원들의 높은 관심도를 볼 수 있었다. 투표 결과 (주)로얄지엘에스 김환용 후보가 득표율 73.5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제4대 서울경제인협회 회장에 당선 되었다. 김환용 당선자의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2년이다.

    ▲ 서울경제인협회 협회장 선거 김환용 당선자의 포스터


    김환용 당선자는 7개의 공약을 내놓았다. 첫번째 공약은 서울시 정책자금을 증액 유치해 회원사들에게 실질적 도움과 고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두번째 공약은 서울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을 받은 회원사들과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회원사들이 저렴한 금리를 지원 받도록 하겠다는 것.

    ▲ 제4대 서울경제인협회장에 당선된 김환용 로얄지엘에스 대표(우측)


    세번째 공약으로는 동호회 활성화를 내걸었다. 김환용 당선자는 서경협 중앙회, 지회, 아카데미, 동호회 공동운영 체제를 도입하고, 동호회 지원규정을 명문화해 새로운 동호회를 창단하는 등 즐겁고 행복한 협회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 서울경제인협회 봉사단을 조직하고, 미래지향적인 플랫폼 비즈니스 AI 등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당선자는 또 디자인 회사와 협력해 회원사 회사 로고 디자인 및 회사 현판 제작을 지원하고, 월간 협회지를 발간해 협회 활동을 대내외에 알리겠다고 공약했다.

    ▲ 당선자와 낙선자가 함께 화합의 인사를 하고 있다


    김환용(로얄지엘에스 대표이사) 서울경제인협회 제4대 협회장 당선자는 현재 27년 역사의 한국물류협회에서도 등기 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이 협회는 국제물류의 올림픽이라는 '2020 FIATA 세계총회'를 부산에 유치했다.

    ▲ 서울경제인협회 제4대 협회장 선거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한편 서울경제인협회는 서울지역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3년 창립된 경제인 조직이며, 3500여명의 서울지역 상공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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