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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스 히어로즈, 압도적인 비주얼로 그려낸 수집 전략의 재미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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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30 11:20:56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라인게임즈가 신작 모바일 RPG '엑소스히어로즈'를 오는 11월 21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엑소스히어로즈' 는 '브랜뉴보이'와 'RPG 매니저' 등 특색 있는 게임을 선보인 바 있는 개발사 '우주'가 선보이는 신작 모바일RPG다.

    '엑소스히어로즈'는 100여 명의 개발진이 약 2년간 개발한 타이틀로, 그동안세 차례에 걸친 포커스그룹 테스트(FGT)와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등을 통해 유저와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한편유저들의 피드백 반영에 주력한 것이 특징이다.

    '엑소스히어로즈'는 게임의 핵심 콘텐츠로 '그래픽' 및 '캐릭터', '전략', '페이트코어', '사운드'를 제시하고 있다.

    먼저 '그래픽'은 '엑소스히어로즈'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 중 하나로 모바일게임 이상의 고퀄리티 비주얼을 지향하는 한편,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묘사를 위해 3D모델링 및 이펙트 등에서 '우주만의 표현법'을 적용했다.

    단순히 높은 퀄리티를 추구하기보다 개성 있는 비주얼과 스토리가 묻어나는 그래픽을 목표로 게임 내에서 마주하게 되는 모든 공간과 사물을 통해 '엑소스히어로즈'만의 특징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게임 내 등장하는 약 200여 종의 '캐릭터'는 각각의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갖추고 있어 유저 취향에 따라 수집 및 육성 방향성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략'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개발 과정에 가장 많이 반영한 콘텐츠로, 각 캐릭터의 '속성' 및 '브레이크 시스템', '스킬' 등의 세부 키워드를 통해 보다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엑소스히어로즈'의 독특한 코스튬 시스템인 '페이트코어'는 캐릭터에 적용할 시 외형뿐만 아니라 성별,고유 스킬까지 완전히 새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의 수집과 성장에 대한 재미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사운드'의 경우 박진배(ESTi)및 고상지 등 유명 아티스트의 OST 제작 참여와전문 성우의 녹음이 추가되며,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코스튬 플레이 모델로도 잘 알려진 가수 유리사가 참여한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에스티메이트와 함께 '엑소스히어로즈'를 주제로 제작된 음원은 오는 31일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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