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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404억원…전년比 7.8%↑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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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25 16:26:47

    ▲하나금융그룹 ©이승주 기자

    [베타뉴스=이승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40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1,483억원) 증가한 수치다.

    견조한 대출자산 성장 등 안정적인 이익 기반 확보로 이자이익(4조3,454억원)과 수수료이익(1조6,699억원)을 합한 그룹의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6조1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368억원) 늘었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전사적인 리스크관리 및 자산건전성 제고 노력으로 하향 안정화를 지속하고 있다. 그룹의 3분기 말 고정이하 여신비율(NPL 비율)은 0.48%로 전분기말 대비 8bp 개선됐고, 3분기 말 그룹 연체율은 0.35%로 전분기말 대비 1bp 개선되는 등 경기둔화 우려에도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3분기 말 누적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0.17%로 전분기말 대비 2bp 개선됐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분기말 대비 99bp 상승한 10.01%, 총자산이익률(ROA)은 전분기말 대비 7bp 상승한 0.69%이다.

    3분기 말 신탁자산 120조원을 포함한 하나금융그룹의 총자산은 540.3조원이다. 3분기 말 그룹의 BIS비율 추정치는 14.17%,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12.25%이다.

    계열사별로는 하나은행의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은 1조7,913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중 발생한 임금피크 퇴직비용과 비화폐성 환산손실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으나, 세후기준 약 3,200억원의 명동사옥 매각익과 상쇄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9%(337억원) 증가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7,5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7%(2,035억원) 늘었다.

    이자이익(4조730억원)과 수수료이익(6,766억원)을 합한 하나은행의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4조7,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1,814억원) 증가하며 양호한 성장기조를 이어갔다.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기준금리 인하 등 시장금리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7bp 하락한 1.47%이다.

    특히,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으로 자산건전성 지표는 하향 안정화가 지속됐다. 3분기말 고정이하 여신비율(NPL 비율)은 전분기말 대비 7bp 개선된 0.40%, 3분기말 연체율은 전분기말 대비 2bp 하락한 0.23%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3분기말 핵심저금리성예금은 56.7조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2.0%(1.1조원), 전년말 대비 7.7%(4.1조원) 늘었고, 중소기업대출(86.3조원)은 우량 중소법인대출 위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분기말 대비 1.7%(1.5조원), 전년말 대비 8.3%(6.6조원) 증가했다. 하나은행의 신탁자산을 포함한 총자산은 437조원이다.

    하나금융투자의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은 2,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9%(694억원) 늘었다.

    하나카드는 3분기 162억원을 포함한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498억원을 시현했다.

    하나캐피탈은 3분기 299억원을 포함한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770억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하나생명과 하나저축은행의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은 각각 172억원, 111억원으로 집계됐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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