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16 18: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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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13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16일 오전 9시 30분께 불이 났다.
불이 난 아파트에 살던 A(22)씨는 대피하려고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부상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불은 아파트 32㎡를 태워 24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10여명은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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