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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메디칼, 공경노인주간보호센터와 제휴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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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14 15:32:31

    헬스앤 뷰티 종합 유통사 오픈메디칼 (대표 신재호)은 분당 공경노인주간보호센터 (시설장 박인경)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경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필요한 건강정보 및 실버용품에 대한 공급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로, 통계청은 2017년 고령사회가 된 우리나라의 초고령사회 진입을 2026년으로 예상하고 있을 만큼  노인 케어서비스는 중요하며 특히 의학의 발달로 장수사회로 진입하여 질병이 있는 노인, 혼자 거동이 어려운 중증 노인 등 지속적인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가족들이 경제생활을 하는 낮에는 제대로 된 간병을 할 수 없어 보호시설의 도움이 필요한 만큼 노인대상 주간보호센터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분당 수내동에 위치한 공경노인주간보호센터는 "내 부모님처럼 정성을 다해 공경하며 사랑으로 모시겠습니다."라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경력 10년의 원장과 경력이 많은 직원들이 100평 규모의 최신시설을 갖추고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기억력 향상, 즐거움을 선사할수 있도록 맞춤케어를 진행하고 있다.

    공경노인주간보호센터의 특징은

    1. 월2회 정기적으로 치과 간호사가 방문하여 치아검진과 상담 진행.
    2. 발맛사지사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이 고품질 발마사지 서비스 제공.
    3.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병원 동행 지원.
    4. 목욕서비스, 머리감겨 드리기, 발지압되는 족욕서비스 제공.  
    5. 노래방을 운영하여 즐거움을 선사하고, 영화감상도 월 1회 진행.
    6. 노인들 인지기능의 유지를 위해 그림교실, 독서치료등 다양한 수업 진행.

    ▲ 공경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 생신잔치 © 오픈메디칼


    이번 제휴를 통해 오픈메디칼은 공경노인주간보호센터에게 회원전용관 및 사업자할인몰 오픈비투비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분당노인센터 박인경시설장은 "금번 오픈메디칼과 제휴로 센터를 운영하면서 필요한 복지용구 및 신상품정보를 원활하게 공급받을수 있게 되었다"며, "또한 시설을 방문하시는 노인분들이 필요한 기저귀, 환자식등 실버용품 및 건강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실수 있도록 지원할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오픈메디칼 신재호대표는 "오픈메디칼은 100세 시대에 꼭 필요한 노인주간보호센터와의 제휴로 새로운 매출 다변화를 꾀할수 있다"며, "공경노인주간보호센터와의 제휴는 비지니스측면보다는 무병장수 시대를 만드는 사회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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