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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차세대 암호화폐 거래소 첫 발 내디뎌” 글로벌 1.0 버전 발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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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02 11:41:45

    빗썸 글로벌은 차세대 암호화폐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빗썸 글로벌 1.0 버전'을 발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설명에 따르면 빗썸 글로벌 1.0버전은 ‘sweep the world, unleash’라는 슬로건 아래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혁신적인 차세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거듭나겠다는 미래의 비전과 기능을 함께 담았다.

    또한 보다 우수하고 친근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용자 환경(UI/UX)을 개선하고, 차별화된 토큰 마켓팅인 BG Staging(빗썸글로벌 스테이징) 등을 도입했다.

    ‘BG Staging’은 빗썸 글로벌 1.0 버전의 가장 큰 특징으로, IEO 및 기타 활동과 달리 이벤트에 법정화폐를 요구하지 않는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메이저 코인의 보유량에 따라 추첨 횟수가 늘어나며, 추첨을 통해 이벤트가 종료 후 BG Staging 피처링 프로젝트 토큰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BG Staging은 빗썸 글로벌 플랫폼과 커뮤니티를 통해 대대적으로 공지되고 있으며, BG Staging 시즌 4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SVC(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F1ZZ 프로젝트다.

    한편, 지난 2014년 설립된 빗썸은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라는 평이다. 등록된 사용자만 약 800만 명에 이르며, 모바일 앱 사용자 약 1백만 명, 누적 거래액 1조 달러 돌파 등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한국 비트코인 거래량 전체의 59.19%를 중개하며 세계 시장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한국거래소의 하루 거래량은 70억 달러 이상에 달한다.

     

    빗썸 플랫폼은 80% 이상이 한국 지역 사용자로, 유동성과 시장 잠재력을 전 세계에 연결하기 위해 올해 초 빗썸 글로벌을 출시했다.

    빗썸 글로벌은 자체 내부 자원을 갖춘 독립체로 운영되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암호화폐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 커뮤니티가 기대하는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고급 주문 매칭 엔진, 코인 스테이킹 기능 등 향상된 기술을 갖춰 차세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빗썸 글로벌의 공동설립자인 하비에르 심((Javier Sim)은 “2019년 설립된 거래소 중 유일하게 세계 1위 거래 플랫폼에 이름을 올렸다”며 “2019년 5월 빗썸 글로벌 베타 출시 이후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사용하며 하루 거래량이 3억81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편, 빗썸 글로벌은 독점적 기술과 고급 알고리즘을 갖춘 빠른 입출금, 매우 엄격한 보안 조치와 함께 유저 친화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하였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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