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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10년 연속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 편입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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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20 06:38:37

    DGB금융그룹이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스위스 로베코샘이 개발·평가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Asia-Pacific 지수와 Korea 지수에 각각 10년-11년 연속 동시에 편입됐다.

    글로벌 금융정보제공기관인 미국의 다우존스 인덱스와 지속가능성 평가 기업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전 세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국내에서는 DJSI World에 19개 기업, DJSI Asia-Pacific에 30개 기업, DJSI Korea에 40개 기업이 각각 포함됐다.

    DGB금융그룹은 아시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Asia-Pacific과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Korea에 동시 편입됐다.

    DJSI는 기업의 경영 성과 뿐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평가 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비교와 책임투자 기준으로 사용된다.

    DGB금융그룹은 2006년 지속가능경영을 선포한 이후,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금융업과 연계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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