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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첫 발생…경기도 파주시 돼지농장서 확진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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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17 08:05:58

    1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확진했다고 밝혔다.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하지만 돼지는 한번 감염되면 폐사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 약도 개발되지 않았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 13일 사이타마(埼玉)현 지치부(秩父)시 양돈장에서 돼지콜레라가 확인된 데 이어 14일에도 나가노(長野)현 시오지리(塩尻)시의 축산시험장에서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콜레라 감염 돼지가 확인된 나가노현 시오지리시(市)의 축산시험장 주변에서 14일 석회를 이용한 방역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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