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총 18건의 안건상정

[의령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의령군의회(의장 손태영)는 추석 명절이 지난 16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47회 의령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9년 의령군 자활기금 조성 및 운용계획안  그리고 일반 조례안 등 총18건의 안건이 상정, 처리되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오늘 본회의에서는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의안처리가 이뤄지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다음날인 17일 1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하여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최종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1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위원회별로 심사한 의안들을 최종 의결함으로써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손태영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제출된 안건에 군민의 뜻과 현안사항이 잘 반영 됐는지 심사해 주시고 정책제안에 긍정적인 검토와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전개

군은 9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홍보의 달(9월)을 맞아‘자기혈관 숫자알기’가두 캠페인을 부림면 신반전통시장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고, 각종 홍보물과 소책자가 배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본인의 혈관 숫자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자기혈관 숫자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