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저소득 138세대에 위문품 전달

[의령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의령군의회(의장 손태영)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손태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의령전통시장과 신반전통시장을 각각 방문하고 읍·면 저소득 138세대에 위문품과 관내 복지시설 등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손태영 의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의령전통시장과 신반전통시장을 방문했으며, 추석 명절에 대비해 성수품에 대한 현지 물가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의회는 의령복지마을 등 관내 주요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와 관계자를 격려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약속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의령군은  지난 9일 부림면 일대에서 제23회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약속 사랑의 장기기증 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편견과 망설임, 두려움 등을 줄여서 장기·인  체조직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증 참여 활성화와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캠페인을 열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사랑의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기기증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지역주민들의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령군 국방기술품질원 이웃돕기 성금기탁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은 의령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 성금은 노인요양시설 1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 저소득층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주에 본원을 두고 있는 국방기술품질원은 지난 2018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령군 관내 저소득층 등을 위해 600만 원을 후원해오고 있다.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가져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회장 강순달)은 10일 의령군청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공경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세대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13개읍면 232개 새마을지도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십시일반으로 수집한 쌀(4200kg)을 어려운 이웃세대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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