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전도 이어폰 시장의 최강자 애프터샥(AfterShokz)은 더욱 혁신적인 기능의 신제품 ‘에어로펙스(Aeropex)‘와 ’엑스트레이너즈(Xtrainerz)’를 최근 정식 출시했다.

얼핏 보면 차이점이 없어 보이는 ‘쌍둥이’ 같은 모습에 두 신제품의 어떤 점이 다른지 비교해본다.

먼저 ‘에어로펙스(Aeropex)’는 애프터샥의 특허 골전도 기술의 안전함과 함께 전 모델 ‘에어(Air)’ 보다 음질과 음량이 더 향상되어 고음질의 소리를 들려주고, 블루투스 5.0 페어링을 통해 더 끊김 없이 선명한 통화가 가능해졌다.

또, IP6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으로 침수에 의한 고장에서 더 자유로워졌으며, 8시간의 연속 재생시간 등 블루투스 이어폰이 갖추어야 할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탑재했으며, 26g에 불과한 무게와 작은 부피로 인해 착용감이 좋아 하루 종일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엑스트레이너즈(Xtrainerz)‘는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완전 방수 MP3 제품으로 스마트폰 없이도 이어폰 자체 4GB 메모리에 음악(최대1000곡)을 담아 편하게 고음질 음악 감상이 가능하고, IP68의 방진방수 등급으로 수심 2m에서 2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여 수영을 포함한 모든 스포츠 활동에 완벽하다.

두 제품의 음질이나 착용감, 재생시간 등의 핵심적인 차이는 없다.

가장 큰 차이는 블루투스 기능과 데이터 메모리 탑재 여부로 통화 기능이 꼭 필요하고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음악이나 영상 감상을 주로 하는 사람은 ’에어로펙스‘를 선택하면 되고 운동을 할 때 스마트폰이 번거롭고 음악감상을 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면 이어폰과 MP3 일체형의 ’엑스트레이너즈‘가 완벽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애프터샥의 2가지 신제품 ’에어로펙스‘와 ’엑스트레이너즈‘의 더 정확한 정보 및 구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