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 (모델명 J822MT75)]

냉장고 및 대형 가전들은 한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사용하기 때문에 관리는 기본이다. 1년 중 가을에 접어들기 시작하는 9월은 냉장고 상태점검을 위해 가장 적합한 시점이다. 무더운 여름동안 많은 재료를 보관하고, 문을 여닫는 횟수도 늘어나는 등 사용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냉장고 관리에서 가장 신경써야할 점은 ‘위생’이다. 식재료가 보관되는 곳인 만큼 식중독의 위험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냉장고 내부의 위생관리를 위해서는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외부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의 특성상 각종 식재료를 전부 냉장고 및 냉동실에 보관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오래된 식재료는 확인 후 바로 버리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식재료를 잘 구분해서 보관하고, 자주 이용하는 음료 등을 따로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와 같이 냉장고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내부 공간을 구분하거나 손쉽게 위생 관리할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되어 냉장고 내부 관리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항상 시원하게 유지되는 냉장고의 특성상 악취와 세균으로부터 안전할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그렇지도 않다. 여러 연구를 통해 식중독 균은 냉장•냉동 상태에서도 증식이 억제될 뿐 아예 죽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살균•제균을 통한 관리가 추가로 이루어져야 한다.

LG전자에서 선보인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는 공간•에너지 절약부터 위생관리까지 한 번에 지원해 보다 편리한 냉장고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냉장고와 얼음정수기 기능이 결합된 이 제품은 'UV 안심제균+' 기능이 적용돼 냉장고 내부의 냄새는 줄여주고, 식중독 유발 가능균을 미리 제거한다. 이 기능은 냉장고 속 오염도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제균•탈취해 365일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주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식자재 및 음식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는 내부 음식물뿐만 아니라 얼음정수기 출수구에서 나오는 물까지 스스로 관리해준다. 자동 UV LED 살균 기능을 통해 하루 24번 출수구를 자동 살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해준다.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별도의 버튼을 눌러 수동 살균할 수도 있다.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유독 전력소모량이 많은 여름철 전기요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도 개선했다.

냉장고에 얼음정수기가 내장되어 있어 냉장고와 얼음정수기가 각각 설치 되었을 때보다 최대 27%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또, 매직스페이스에 냉기차단막이 있어 냉기 손실을 약 47%까지 줄여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여준다. 뿐만 아니라, 고객 사용패턴을 분석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구간에서는 컴프레서를 세이브(Save) 모드로 운전하도록 하는 '인공지능(AI) 냉기케어시스템'도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기능이다.

냉장고의 자체적인 관리기능 이외에도 보다 전문적인 관리를 위한 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문매니저가 3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해 물이 닿는 모든 것을 전기분해 살균 관리하고, 각 주기에 맞춰 정수/탈취 필터까지 교체해주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계절에 따라 사용 환경이 변하는 냉장고는 오래 사용하기 위해 주기적인 점검 및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자체적인 위생관리 기능 및 전문가를 통한 주기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냉장고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