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8-26 10:33:40
전라북도교육청이 2019년 8월 말(하반기)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55명을 전원 수용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명예퇴직을 희망하는 교원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 도모 및 건강관리 등을 고려해 신청자 전원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올해 2월 말 명예퇴직 희망자 174명에 대해서도 교원의 삶의 질 향상 및 교직사회의 원활한 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전원 수용한 바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8월 31일 기준으로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전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2019년 8월 말 명예퇴직 대상자는 공립유치원 1명, 공립초등 6명, 공립중등 22명, 사립중등 26명 등 총 55명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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