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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과 부부연 맺은 까닭, 구혜선 “점점 더 무섭고 공포스럽다”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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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18 23:12:28

    ▲ 사진=SNS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하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신혼에만 즐길 수 있는 달달한 분위기와 서로 간의 애틋함을 대중들에게 수차례 보여줬던 터라 이들의 불화 소식은 연일 화제몰이 중이다.

    개인 SNS를 통해 안재현이 먼저 각자의 길을 갈 것을 요구했다고 폭로한 구혜선은 가정을 지키고 싶은 본인 의지를 내비쳐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같은 소속사지만, 현재 소속사를 떠나겠다는 입장을 전한 구혜선과 안재현 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소속사의 견해가 엇갈리는 상황이다.

    앞서 구혜선은 이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안재현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별을 하면 죽을 것 같았다”며 “이별은 점점 더 무섭고 공포스럽다”고 설명했다. 나이가 들수록 헤어짐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다는 게 그의 설명.

    그는 결혼 전 안재현이 때묻지 않고 순진한 남자였지만 결혼 3년차가 흐른 지금 때가 많이 묻었다며 이전과 달라진 남편의 모습을 지적하기도 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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