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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대학생 멘토와 행복한 도전


  • 이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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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14 16:25:48

     

    ▲전남도교육청이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 수료식을 14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전남도교육청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 3주간 성황리에 열려
    전남도교육청 중학생 232명 한양대서 합숙생활

    [베타뉴스=이완수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지난달 26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된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 수료식을 14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8년째인 삼성드림클래스 캠프는 삼성사회봉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기부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전남지역 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에서 시범 운영한 후 해마다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전국 유명 대학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양대에서 실시한 올해 여름 캠프에는 도내 농어촌 지역 중학생 1, 2학년 232명이 참가했다.

    ▲전남도교육청이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 수료식을 14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전남도교육청

    삼성드림캠퍼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합숙 생활을 하면서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지원 및 코딩 교육을 받고, 다양한 문화 체험 및 리더십 신장 교육 등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 배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전남도교육청 허 호 교육복지과장은 “삼성드림클래스 캠프 운영으로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 습관 형성, 다양한 문화 체험과 리더십 신장 기회를 가졌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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