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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프란시스코' 영향 강한 비바람…낮 최고 37도 폭염 지속

  • 김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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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06 06:44:43

    ▲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 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물청소차가 지열을 낮추기 위해 물뿌리기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6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동쪽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전국은 차차 흐려져 오후에 제주도와 경상도부터 강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내리는 비는 밤에 전라도·충청도·경기 남부·강원 남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오후부터 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북·경상도·강원도 50~150㎜(많은 곳 경상 해안·강원 영동 200㎜ 이상), 충남 내륙·전라내륙·서울·경기내륙 10~60㎜, 전라 서해안·제주도·중부 서해안 5~40㎜다.

    강원도·충북·경상도에 시간당 20~50㎜ 강한 비가 내리고, 강원 영동·경상 해안에는 200㎜의 비가 내릴 수 있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에 대비해 5일 오후 부산항 제5 부두에 선박들이 피항해 있다. ©연합뉴스

    이날 태풍의 영향권에 가장 먼저 드는 남부지방은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남해상과 제주도 남쪽 먼바다, 동해 남부 전 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태풍 상륙이 임박한 가운데 폭염은 곳곳에서 이어진다. 이날 전국 낮 최고 기온은 27~37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고, 밤사이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나며 매우 무덥겠다.

    서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밀물 때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1.0~5.0m, 동해 앞바다에서 0.5~4.0m로 내다봤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2.0~6.0m, 동해 0.5~4.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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