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 플러스, 정교한 새 렌더링 이미지 유출

김성욱 기자

입력 : 2019-07-06 15:41:50

<새로 유출된 갤럭시노트10 렌더링 이미지>

<새로 유출된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렌더링 이미지 / 출처: BGR>

美 IT미디어 BGR은 현지시간 5일, 다가오는 8월 공개될 삼성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과 노트10 플러스의 유출된 새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를 보면 두 모델 모두 똑같이 보일 수 있지만 후면 디자인은 확실히 다른점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10의 경우 3개의 메인카메라와 그 옆에 LED 플래시가 놓여져있지만, 갤럭시노트10 플러스의 경우 3개의 메인카메라 옆에 LED 플래시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센서, 그리고 사물의 거리를 파악할 수 있는 ToF 렌즈(센서)가 위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전작부터 제공해오던 심박센서가 이번 제품에 적용됐는지의 여부는 파악이 불가한 점은 아쉽다.

또한 사진만으로는 파악이 힘들지만 디스플레이 크기는 갤럭시노트10 플러스가 일반 버전보다 더 큰것으로 보여진다.

이외에 두 모델 모두 좌측면에 긴 버튼과 작은 버튼이 위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대편에는 버튼이 없다.

긴 버튼은 볼륨버튼으로 보이지만, 작은 버튼은 빅스비 버튼인지 전원 버튼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갤럭시노트10과 10플러스는 8월 7일 뉴욕에서 열리는 출시 행사를 통해 전세계에 그 존재를 알릴 계획이다.

판매는 공개 행사 한주 뒤 부터 시작될 것 같다고 매체는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