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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서울리츠1호 청년주택‘이룸채’ 7월 입주…시세의 70%

  • 조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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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27 14:40:58

    ▲7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서울리츠1호 임대주택 이룸채 전경 © 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리츠1호 임대주택인 은평뉴타운 '이룸채'가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츠(REITs)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뒤 수익금을 돌려주는 방식의 부동산투자신탁을 말한다.

    서울리츠1호는 주택도시기금과 SH공사가 2015년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자 출자해 만들었다. SH공사 소유 부지를 30년 동안 장기임차해 청년주택을 지은 뒤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2030세대에 주변 시세의 70% 수준에서 빌려준다.

    은평뉴타운 이룸채는 전용면적 23㎡로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및 은평 롯데몰과 가깝고, 단지 내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갖췄다. 평균 임대보증금은 3천만원, 평균 임대료는 20만원이다. 지난 3월 입주자 모집을 시작해 현재 계약률은 80%를 웃돈다고 SH공사는 전했다.

    서울리츠1호는 이룸채 외에 3월 입주한 은평뉴타운 은뜨락 350세대와 신정3지구 이든채 499세대, 내년 1월 준공을 앞둔 강일2지구 푸르내 119세대가 있다.

    SH공사 관계자는 "임대주택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서울시 재개발 아파트의 임대물량을 매입해 청년주택으로 공급하는 서울리츠2호, 토지지원리츠 등 다양한 형태의 리츠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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