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토요일, 메타세쿼이아랜드 인증센터에서

[전남베타뉴스=김광열 기자] 담양의 새로운 도전으로 관심을 얻은 ‘소풍마켓’의 세 번째 장이 다음달 6일 토요일 메타세쿼이아랜드 인증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6월 마켓과 같이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열리는 이번 ‘소풍마켓’은 제품 판매와 체험, 공연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메타세쿼이아길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구슬발을 설치해 숲 속의 작은 동산을 연상시키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나무 그늘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과 피아노 선율이 함께하는 로맨틱한 문화공연도 관람객을 맞는다.

또 럭키타임 이벤트(SNS 인증 시 이용권 지급)와 구매왕 이벤트 외에도 모기퇴치제 만들기, 우드 버닝 체험, 꽃밥 만들기, 블럭 맞추기, 바람개비 만들기, 메타세쿼이아 컬러링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을 준비했다.

27일 담양군 풀뿌리경제과 관계자는 “소풍마켓은 우천 시 취소될 수 있으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광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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