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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적 '자외선'…차단은 물론 화사한 피부 연출 돕는 자외선 차단제 4선


  •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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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25 22:28:13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피부의 적' 자외선 지수도 높아져 주의가 요구된다.

    자외선은 피부를 노화시키는 주범으로 꼽힌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를 의미하는 '광노화'는 자외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활성산소를 만들고 세포를 손상해서 일어난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암에 걸릴 수도 있다.

    이에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모자나 양산을 쓰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 무더운 날씨 속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선 케어 아이템에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적절한 자외선 차단 지수를 지녀 피부 보호와 함께 톤업 효과를 선사해 칙칙해진 피부 개선을 돕고 생기를 잃어버린 피부를 투명하게 가꿔주는 ‘톤업 자외선 차단제’가 주목받고 있다.

    올리브영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연스럽게 피부 톤 보정을 돕는 톤업 선크림의 매출이 최근 한 달간 약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적인 인기에 힘입어 여러 색상을 바탕으로 한 톤업 선크림이 연이어 출시되는 상황 속에서, 보다 자연스러운 피부 보정을 돕는 ‘핑크빛’ 톤업 자외선 차단제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듀이트리 ‘어반쉐이드 안티폴루션 선’, 랑콤 ‘UV 엑스퍼트 톤업 밀크 로지 블룸, 에끌라두 ‘유브이 톤업 커버 선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톤업 선크림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칼라민 성분을 함유해 생기 넘치는 핑크빛 톤업 선사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의 ‘어반쉐이드 안티폴루션 선’은 칼라민을 담아 피부 진정을 돕고 자연스러운 핑크빛 톤업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무기 자외선 차단제다.

    EWG 그린 등급 원료(2018.01.09 기준)로 구성된 저자극 포뮬러로 이루어져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더스트 흡착 방지 임상 테스트를 완료한 만큼 미세먼지 케어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 자연 유래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를 잠재우며 자연스러운 보정을 돕는다

    랑콤의 ‘UV 엑스퍼트 톤업 밀크 로지 블룸’은 피부 톤업을 돕는 연한 핑크빛 로지 컬러의 자외선 차단제로 칙칙한 피부의 자연스러운 보정을 도와 생기를 더한다.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기능을 지녀 여러 유해 요소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고, 에델바이스 추출물, 모링가 추출물, 프렌치 로즈 추출물 함유로 수분 공급이 가능해 여름철 민감해진 피부를 잠재우는 데 도움을 준다.

    ▷ 핑크빛 톤업과 더불어 피부를 꼼꼼히 커버해 매끄럽게 연출한다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에끌라두의 ‘유브이 톤업 커버 선크림’은 톤업과 커버 기능이 함께 탑재되어 있어 더욱 화사하고 매끄러운 피부 연출이 가능한 선 케어 아이템이다.

    촉촉한 수분감으로 제품 사용 시 모공 끼임 없는 산뜻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출시되었으며 병풀추출물, 녹차추출물을 함유해 민감성 피부가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며 피부 바탕을 더욱 화사하게 가꿔준다  

    리얼베리어의 ‘익스트림 톤업 선크림’은 칙칙한 피부 톤을 은은한 핑크빛으로 자연스럽고 생기 있게 보정해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자외선 차단제다.

    수분을 머금고 있는 로션 제형의 베이스가 제품 사용 시 끈적임이 없게 만들고 눈가나 코 주변의 그늘진 부분까지 케어해 화사한 피부의 완성을 돕는다.


    베타뉴스 박현정 기자 (hj_par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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