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 서비스업체이자 IDC 업체인 호스트웨이(대표:이해민)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으로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 브랜드인 ‘MR.GO(미스터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R.GO(미스터고) 서비스는 그동안 호스트웨이가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도메인, 호스팅 서비스를 비롯한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성을 기존 ‘호스트웨이’가 아닌 친숙한 브랜드를 통해 고유의 전문적인 IT 서비스를 스타트업을 비롯한 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별도 브랜드로 나누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기존 호스트웨이는 코로케이션 및 클라우드 MSP에 전문성을 강조하여, 중소 및 중견기업의 프리미엄 IT 서비스를 지향하고, ‘미스터고’브랜드는 스타트업에서 중소기업에 이르는 인터넷 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도메인에서부터, 홈페이지, 메일서비스 그리고 협업도구에 이르기 까지 전담 컨설턴트를 통한 상담을 통한 구축/운영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인터넷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스타트업의 경우 대표 및 창업자들이 직접 도메인과 홈페이지 그리고 비즈니스 전반에 필요한 많은 서비스와 솔루션을 직접 선정하고, 도입에 필요한 테스트와 구축을 직접하는 작업에 대한 시간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호스트웨이가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비즈니스 멘토링 및 자체적으로 운영해오던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대상 업체들에게 제공하던 서비스를 별도 브랜드를 통해서 구체적인 상품화를 하였다고 호스트웨이측은 밝혔다.

현재 인터넷 비즈니스를 창업하는 트렌드가 많이 바뀌었고, 과거처럼 사무실 임대등을 하지 않고 사업자등록 이후 바로 공유오피스등에서 창업을 하고, 과거 라이선스 기반의 솔루션과 서비스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월 구독형태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출시되어 이에 대한 선택과 구축운영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한점이 호스트웨이의 ‘미스터 고’의 출시 배경이다.

지금까지 도메인 및 메일 서비스 등록등을 하는데 있어서 통합된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없고, 협업도구 및 ERP등도 라이선스 기반이 아닌 월 구독 형태로 클라우드 기반의 각종 서비스와 솔루션을 고객의 실정에 맞춰서 도입 및 구축 운영에 이르는 서비스 또한 내부 인력 또는 각 서비스 별로 나뉘어져 있는 점이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는 부분을 전문 서비스 형태로 변환하고, 서비스 비용 또한 월 1만원부터 시작하는 형태의 부담없는 비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스터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객은 호스트웨이 엔지니어의 컨설팅을 비롯한 도메인신청 , 홈페이지 구축과 고객의 비즈니스 모델에 최적화된 각종 협업도구 구축과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손쉽게 구축지원 및 운영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월 1만원부터 시작되는 요금제는 크게 3단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요금별로 제공하는 서비스에 차이가 있다.

초기에 많은 노력과 리소스가 들어가는 점이 해당 서비스의 어려움일 수 있지만, 호스트웨이가 보유하고 있는 엔지니어의 전문성과 내부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통해서 점차 효율성을 개선하고,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공유오피스 입주사 및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을 원하는 중소기업 대상으로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호스트웨이측은 해당 ‘미스터고’에 대한 서비스 대응을 위해 별도 헬프데스크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프로세스를 지난 3월부터 준비하여, 서비스 런칭을 스타트업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6월 26일 스파크랩 데모데이 행사장에서 시작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소개를 한다는 전략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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