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천사섬에 반하다展 열려


  • 김성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6-24 17:57:16

    ▲신안군은 다음달 24일까지 천사섬에 반하다전을 개최한다. ©신안군

    신안미술협회 회원 및 전국튤립학생사생대회 우수작 선봬

    [전남베타뉴스=김성재 기자] 신안군은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5일간 신안군 암태면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천사섬에 반하다展’을 개최한다.

    천사대교개통과 동시에 신안군 중부권으로 향하는 관광객의 발길이 많아지면서 볼거리 제공과 군민 문화향유를 위해 암태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신안군이 주최하고 신안미술협회에서 주관하는 미술작품 전시회다.

    전시내용은 제5회 신안미술협회 정기회원전 작품들과, 지난 4월 신안 튤립축제장에서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제5회 전국학생튤립사생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작들을 전시한다.

    작품으로는 회화작품 27점 조각작품 2점, 학생사생우수작 19점, 신안군 소장미술품 20점 등 총 68점이다.

    이날 신안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신안군은 700여점의 소장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어 다양한 미술전시를 추진해 신안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성재 기자 (ksjaa1166@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023176?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