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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한 끼를 해결해주는 필수 주방가전 눈길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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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21 12:13:34

    직장인들이 하루 세끼를 챙겨먹기란 쉽지 않다. 분주한 평일 출근 시간에 끼니를 해결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 여유가 생길법한 주말에는 게으름을 부리는 ‘귀차니즘’이 발동, 식사를 거르기 일쑤다. 이에 직장인들 사이에서 간단한 조작법으로 한끼를 뚝딱 만들어내는 가전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간편 든든한 한끼를 선사하는 주방 필수 가전을 알아보자.

    미니 블렌더로 가벼운 한끼...일렉트로룩스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

    일렉트로룩스의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는 높은 휴대성과 간편한 조작으로 여름철 시원한 과일주스부터 요즘 유행하는 스무디볼까지 영양 가득한 한 끼를 뚝딱 만들어낸다. 또한, 동급 미니 블렌더 가운데 최고인 900 와트(W)파워에 스테인레스 스틸 6중 칼날까지 장착해 얼음부터 견과류, 냉동 과일까지 강력하게 분쇄 및 블렌딩한다. 특히, 칼날은 본체와 분리돼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여기에 기존 미니 블렌더에서는 볼 수 없던 속도 조절 옵션을 접목한 스마트 펄스 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크기의 다지기와 블렌딩이 가능하다. 과카몰리 같은 굵은 입자부터 퓌레와 죽 같은 고운 입자까지 원하는 식감을 구현해 음료 외에도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또한, 휴대용 스포츠 보틀을 본체에 부착해 과일을 갈면 용기에 옮겨 담는 불편함 없이 바로 들고 나갈 수 있어 바쁜 아침 시간 절약에 딱이다. 소프트샌드, 세라믹화이트 등 고급스러운 색상은 스칸디나비안 특유의 간결하고 절제된 세련미가 더해져 어떤 스타일의 주방에도 잘 어울린다.

    간편식도 풍미 있게··· 삼성전자 ‘직화오븐’

    1인가구의 증가로 식습관 역시 변하고 있다. 맛과 영양 모두를 잡은 다양한 가정간편식(HMR)이 출시되는 것이 대표적인 변화된 모습. 삼성전자의 직화오븐은 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간편식 조리에 특화된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냉동만두, 떡갈비, 피자 등 10여종의 가정간편식 조리를 위한 전용 모드가 따로 있다. 간편한 조작법뿐만 아니라 레인지와 그릴 히터를 함께 사용하는 복합열원이 적용, 간편식 본연의 풍미를 살린다. 또, 100와트(W)부터 최대 800와트(W)까지 6~7단계 조절이 가능한 ‘레인지 출력조절’기능은 식재료 별로 맞춤 가열을 해준다.

    조리실 상단에는 더욱 넓고 촘촘해진 와이드 듀얼 그릴이 적용돼 음식의 넓은 표면적을 골고루 가열해줘 덜 익는 부분 없이 조리해준다. 여기에 삼성전자 독자 기술인 직화열풍이 적용, 최대 72개 구멍에서 강력한 열풍을 쏟아 내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또한, 기름없이 튀김이 가능한 웰빙튀김 기능도 장착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커피 한잔의 여유···일렉트로룩스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 커피메이커’

    간편 든든한 한끼에 원두 향을 그대로 살린 커피까지 곁들인다면 금상첨화다. 이제는 기호식품이 된 커피 역시 머신만 있다면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일렉트로룩스의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 커피메이커는 ‘커피 프로그래밍’ 기능을 통해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풍미 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자동 커피 추출 버튼으로 시간을 설정해 원하는 시간에 커피를 자동으로 추출할 수 있고, 농도조절부터 보온까지 조절 가능하다. 맛 또한 놓치지 않았다.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에 탑재된 ‘원터치 아로마 선택기(AromaStrength)’는 일정 시간보다 커피를 천천히 추출해 원두의 아로마 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또 ‘원두 샤워 시스템(ProBrew)’은 원두 깊숙이 온수를 균일하게 분사해 물이 원두와 맞닿을 때 발생하는 열 손실을 줄여 원두가 가진 풍미를 극대화 시킨다. 여기에 스마트 LCD 디스플레이, 분리 세척이 가능한 투명 물탱크, 일반 필터보다 오랜 사용시간을 자랑하는 골드 톤의 영구 필터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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