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6-14 13:23:37
갤럭시노트10의 강화유리로 보이는 사진이 유출됐다. 사진을 보면 노트10의 베젤 두께는 굉장히 슬림할 것으로 보인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13일, 중국의 한 SNS에서 갤럭시노트10으로 보이는 강화유리 사진이 유출됐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을 보면 갤럭시노트10은 전작인 노트9보다 베젤 두께가 굉장히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갤럭시S10이 인피니티-O 디자인을 적용해 베젤 두께를 최소화 한 만큼 이 디자인을 계승할 갤럭시노트10 또한 초슬림 베젤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그 사진이 유출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만약 이 사진이 실제 갤럭시노트10용 강화유리가 맞다면, 6.3형과 6.75형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노트10의 2가지 모델에도 모두 동일한 배율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사진만 가지고는 현 궁금증 중 하나인 전면 셀피카메라 위치가 중앙 상단일지 중상 우측인지는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매체는 아직은 갤럭시노트10 발표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이 사진은 프로토타입의 강화유리일수도 있고 나중에 다시 디자인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100% 믿지말고 참고용으로만 알아두는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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