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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혜영 용산구의원, "여성청소년 생리대 무상 지급 조례 제정하자"

  • 이 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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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03 19:21:45

    ▲ 용산구의회에서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설혜영 용산구의회 의원(정의당) © 설혜영

    용산구의회 설혜영 의원(정의당)이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무상 지급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설혜영 의원은 3일 용산구의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얼마 전 여주시의회에서는 전국 최초로 여성 청소년 생리대 무상지급 조례안이 통과되어 여성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리대 보편지급을 앞두고 있다"며 타 지역 사례를 소개했다.

    설 의원은 "최소한 아이들만큼은 생리대 비용을 걱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여성 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을 시작으로 여성들의 건강권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용산구에서도 생리대 무상지급 조례가 필요함을 언급했다.

    설혜영 의원은 "지난 2016년, 국민소득 3만 달러의 시대에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운동화 깔창을 생리대 대신 사용했다는 ‘깔창생리대’ 사건은 모든 국민들에게 안타까움을 넘어 부끄러움을 안겨 주었다"면서 "청소년들에게 생리용품을 제공하는 것은, 단순히 물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월경하는 불편함을 사회로부터 존중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만들어나가는 중요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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