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K-Festival서 여름축제 집중 홍보 

[합천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합천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K-Festival 2019’에 참여해 합천을 알리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K-Festival 2019’는 동아일보, 채널A, ㈜동인앤컴이 주최·주관하는 축제 전문 박람회로 5만여 명이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주최 측은 밝힌 가운데 합천관광 홍보관은 여름 이색축제(바캉스축제, 고스트파크)와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특히, 고스트파크 퍼포먼스 팀의 토·일 메인무대 공연과 즉석 타투 이벤트는 큰 호응을 받았다.

합천관광 홍보관은 단순한 관광 콘텐츠 안내가 아닌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합천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면서 SNS 해시태그 이벤트로 기억에 남는 합천을 알리는데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합천시티투어로 인해 수도권 관광객들의 합천 방문은 더욱 쉬워졌다.

서울역-김천구미역-합천을 연결하는 당일 여행 상품으로 교통비, 식비, 입장료 모두 포함 9만원대 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차별화되고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그 동안 합천을 잘 모르고 있던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드릴 수 있어서 의미 있는 기회였다.”면서 “귀빈으로 모실 수 있는 준비는 마무리 단계에 있어 올해 피서는 합천을 방문해 황강의 맑은 물과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기 바란다” ”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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