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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청소년 플리마켓 축제 성황리에 열어


  •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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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25 17:21:16

    ▲ 창녕 젊음의 광장에서 청소년축제와 플리마켓이 진행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공예체험부스에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5월 청소년의 달 맞이 플리마켓 및 청소년축제 운영

    [창녕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창녕군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청소년축제 및 플리마켓을 창녕군 젊음의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남지청소년문화의집과 창녕맘모여라 카페가 협업하여 운영되어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 명이 함께 즐기며, 새로운 청소년 문화의 장을 열어갔다.

    플리마켓 판매존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카페 등 먹거리 3종과 공예체험, 금붕어잡기 등 9개의 체험부스, 21팀의 버스킹 공연이 호응속에 펼쳐졌다.
     
    이날 청소년들이 운영한 플리마켓 및 축제수익금은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움찬’의 이름으로 불우이웃에게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의 청소년들이 5월처럼 푸르고 싱그럽게  건강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만남과 휴식의 공간 및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매년 5월에 청소년의 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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