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 롯데 상인점,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합천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합천군은 합천의 청정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4일~30일(7일간)까지 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 합천 농·축산물 판매대전 특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판매대전 특별행사는 지난 2014년, 2017년에 이어 세번째로 합천황토한우 가공업체인 김해 소재 부경식품(주)에서 주관하고 합천군, 합천축협, 합천유통에서 후원해 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 열려게 됐다.

이번 농·축산물 판매대전 특별행사를 통해 군의 고유브랜드인 ‘합천황토한우’와 ‘해와人’의 다양한 농축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대구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 날 개장식에는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해 류길년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 문기석 합천축협 상임이사, 조수일 기획예산실장, 정창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희 롯데백화점 상인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합천군과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합천 농축산물 판매확대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천군과 합천축협, 합천유통 관계자는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우수농산물을 대구시민들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할 것을 약속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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