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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브리핑] 장마면 영농폐기물 수집경진대회 개최 등


  •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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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23 17:40:53

    ▲ 경남 창녕군 장마면 영농폐기물 수집경진대회에서 비닐과 농약병 등 폐기물들을 수집 후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행사 당일만 농약 빈병 등 5t의 영농폐기물을 수집

    [창녕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창녕군 장마면(면장 이성부)은 지난 22일 장마면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친환경 생태도시조성과 그린창녕가꾸기의 일환으로 2019년 영농폐기물 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지난달 22일 부터 이달 24일 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해 21개 마을주민과 민간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경지와 마을주변에 방치된 농약빈병과 농약봉지류 등을 이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수집활동을 펼친 결과, 행사 당일 농약 빈병 등 5t의 영농폐기물을 수집했다.

    이성부 면장은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 환경오염 방지 등 주민인식 확산을 위해 적기 영농폐기물 수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깨끗하고 청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 2019년 시군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창녕군이 국가주요시책, 국가위임사무,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133개 지표 등 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기관표창 뿐만 아니라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탁월한 행정업무 역량을 가진 자치단체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합동평가의 5대 국정목표 116개 지표와 도정 역점과제 17개 지표의 추진실적을 합산해 행정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은 사회복지, 보건의약, 여성가족, 지역경제, 지역개발 등 6개 분야에서‘가’등급을 받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음을 입증했다.


    ◆창녕군, 청소년 자기주도 유네스코 트레킹 실시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원희)은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동안 ‘청소년 자기주도 유네스코 트레킹’을 주제로 제주도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녕군의 모범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 가득한 제주도에서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 주상절리, 우도, 만장굴, 세계자연문화유산센터 체험활동 등 다양한 코스의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활동을 위하여 사전에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습자료를 이용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현장 탐방을 하면서 각 조별로 답사 신문을 꾸미고 만드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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