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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스타디움 투어 '대성황'…32만 관객 동원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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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20 16:30:08

    방탄소년단이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미국 공연에서 32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18~19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공연 펼쳤다. ©연합뉴스

    20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로즈볼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11~12일 시카고 솔저필드, 18~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까지 3개 도시 6회 공연으로 총 32만 관객을 모았다.

    스타디움 투어가 열린 도시에서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팝업스토어가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서 18~19일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 ©연합뉴스

    미국 스타디움 투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모든 성공의 공을 아미(팬클럽)에게 돌렸다. 방탄소년단은 “항상 그랬듯이 여러분이 우리 밤의 별이고 우리를 이끌어주는 등대다. 무대를 함께 즐겨준 아미,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5~26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또 지난해 8~10월 국내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에서 연 '오,늘' 전시회를 미국에서도 선보인다. 전시회는 6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24/7=세렌디피티(오,늘)'란 타이틀로 열린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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