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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시공 후분양 오피스텔 ‘가산디지털 명남더블레스’ 공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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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16 09:00:02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라 대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한국감정원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거래된 오피스텔 물량이 18만 7,498건에 달한다.

    특히 오피스텔 중에서도 선시공 후분양 사업구조를 가진 물량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위험부담이 적고, 계약 직후 임대료를 회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명남종합건설㈜이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에서 선시공 후분양 오피스텔 ‘가산디지털 명남더블레스’를 분양 중이다.

    가산디지털 명남더블레스는 독산역 앞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로 배후에 가산디지털산업단지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품고 있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는 현재 산업 인력이 약 18만명에 달하며 향후 25만명의 산업인력이 근무하도록 계획된 거대한 산업단지로 잘 알려져 있다.

    이처럼 단지를 둘러싼 50만 직장인과 싱글 세대를 위한 실수요 맞춤형 소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1층 규모의 계약면적 24.24㎡ 단일 타입으로 총 150실이 분양된다.

    가산디지털 명남더블레스는 원룸형 타입으로 기숙사용, 임대사업용, 실거주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보일러와 실외기를 실내에 두지 않아 실거주 면적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설계를 적용, 호평을 이끌어냈다.

    서울 남서부권의 교통 중심지에서 만날 수 있는 가산디지털 명남더블레스는 강남 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 등의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2020년 개통 예정인 서부간선도로지하화를 통해 서남부외곽과 서울 도심간 교통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추후 신독산역(2023년 예정)이 신설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금천구 권역내 홈플러스, 롯데 빅마켓, G벨리 등 대규모 신흥 상권 밀집 지역으로 롯데시네마, 디지털 유통단지 등의 생활 인프라가 완비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도서관, 우체국, 파출소 등 각종 관공서도 가까이 자리했다. 또한 안양천변 등 단지 주변에 다양한 공원들이 입주민들의 힐링 라이프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금천구재정비, 교통계획확장, 서울의 경제중심지 육성 등 다수 개발계획 등 신규 개발 호재가 풍부한 지역으로 미래가치에 주목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선시공 후분양으로 계약 즉시 입주와 임대가 가능하며 인근 오피스텔 대비 높은 67%대의 실전용률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원에 마련됐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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