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5-13 13:34:33
민아가 계약 종료로 에이오에이(AOA)를 떠난다고 알려지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13일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아를 제외한 AOA 멤버 5명과 재계약을 체결, 민아는 다른 길을 가기로 하면서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민아의 향후 행보에 대해 연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인지, 연예계를 떠나갈 것인지 등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꺼내놓고 있다.
앞서 민아는 그룹 내 멤버인 설현과 함께 연기돌로 활약한 바 있다. 첫 작품은 2013년 7월 방영된 KBS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다. 이 작품에선 여주인공 친구로 등장해 분량은 적지만 첫 정극 연기임에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아울러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선 김희선의 어린시절 역을 맡았고, SBS 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정체불명의 미스터리녀 이수연 역으로 반전 연기를 펼친 바 있다.
그러나 향후 연기 활동에 대한 가능성이 열려있을 뿐 그의 활동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