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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개발호재 주목...시티건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공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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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01 07:43:50

    현대차 GBC 및 각종 대기업들 인접해 주목받는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강남 지역의 개발호재가 다시 한 번 부동산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국제교류복합지구’다. 최근 서울시는 코엑스~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잠실운동장 지역에 추진 중인 ‘국제교류복합지구’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발표했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현대차 GBC,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올림픽대로 지하화 등의 대형 사업들이 주요 내용이다.

    이 가운데, 부동산 시장을 들썩이게 하는 것은 현대차 GBC다. 현대차 GBC는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며, 향후 생산유발 및 고용창출 예상 효과는 각각 265조 원, 121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서초사옥, 한국타이어, 금융결제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가까이 자리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올해 초 부동산 시장을 들썩였던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강남 개발호재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실제 시티건설의 서울 강남 첫 진출작인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계획에 포함되는 현대차 GBC와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일진 스포월드’ 부지 개발도 시선을 끈다. 최근 강남구는 스포월드 스포츠센터 부지(역삼동 653-4번지)에 공동주택 및 문화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도시계획시설 변경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 재열람 공고’를 냈다. 향후 스포월드 일대는 주상복합촌으로 변모할 전망으로,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스포월드 부지 내 최초 주상복합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위치하며, 아파트 전용 59~70㎡ 10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2~53㎡ 총 45실, 상업시설 10호로 구성된다. 현재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의 오피스텔은 100%분양 완료됐으며, 아파트는 부적격분 미분양 세대에 한해 선착순 계약 진행 중이다. 

    지하철 9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선정릉역을 비롯해 지하철 9호선 언주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이에 여의도, 고속버스터미널, 올림픽공원 등의 서울 주요도심은 물론 김포공항, 판교, 수원 등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높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인접한 만큼 차량이동에도 수월하다.

    주변에는 학동초, 언주중, 경기고 등 다양한 명문 학군이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 일번지라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한 만큼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 안성맞춤이란 평가다. 또한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마트와 코엑스, 강남 차병원 등 다양한 쇼핑·문화 시설이 인접해 있다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 일조권 확보와 환기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특히 아파트 전용 59㎡ 타입은 강남권에서 찾아보기힘든 4Bay를 적용해 희소성을 높였다. 여기에 거실을 대폭 넓히는 구조를 선보여 주거공간의 쾌적함을 마련했으며, 주부들을 배려한 주방 ‘ㄷ’자형 구조(일부 제외)를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단지 중앙에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갖춘 중정형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설계했으며, 여성 운전자 주차공간을 모두 확장형으로 구축한 만큼 입주민의 안전을 배려했다.

    현재, 부적격세대 미계약분 물량을 선착순으로 계약 중에 있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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