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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美화장품 업체 ‘뉴에이본’ 인수…“북미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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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25 17:00:08

    LG생활건강(051900)은 미국 화장품업체 뉴에이본(New Avon)의 지분 100%를 1억2천500만 달러(약 1450억 원)에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에이본은 세계 최대 화장품ㆍ퍼스널케어 업체인 에이본(Avon)에서 분사한 업체로, IT와 구매ㆍ물류ㆍ영업ㆍ 일반 관리 분야의 인프라를 보유 중이다. 뉴에이본은 현재 미국과 캐나다, 푸에르토리코에서 사업을 하고 있고, 지난해 매출은 약 7000억원 수준이다.

    에이본은 지난 2016년 미국법인을 포함한 북미사업과 해외사업을 분리하고, 북미사업을 사모펀드 서버러스(Cerberus)에 매각했다. 이후 북미사업은 뉴에이본, 북미를 제외한 해외사업은 에이본 프로덕트로 사명을 바꿨다.

    한편, 이날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21억원,매출액은 1조8748억원,당기순이익은 2258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작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은 13.5%, 매출액은 13.0%, 당기 순이익은14.9%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었고, 분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3000억원을 넘어섰다.

    화장품 사업은 매출 1조1396억원, 영업이익 2462억원으로, 각각 20.3%, 16.1%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은 '후', '숨', '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가 고성장을 이어가며 화장품 사업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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