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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순위] 트라하 흥행돌풍, 인기 및 매출 상위권 안착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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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22 07:28:01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주간순위는 모바일게임(구글플레이 기준)과 온라인게임(게임트릭스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19년 4월 3째주(4월 15일 ~ 4월 21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모바일, 상반기 기대작 트라하 흥행돌풍

    넥슨이 서비스하고,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트라하'가 지난 18일 정식 출시되어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 매출 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라하'는 전체 크기가 여의도 면적 16배에 달하는 오픈필드를 바탕으로 무기를 교체하면 직업이 바뀌는 '인피니티 클래스',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대규모 RvR', 미니게임 접목한 '전문기술' 등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한 모바일 MMORPG다.

    18일 자정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트라하'는 신규 IP 사전예약 역대 최고 기록인 420만 돌파, 사전 생성 서버 50개 모두 마감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아온 작품이다.

    넥슨은 '트라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서버 안정화에 집중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꾸미기 퍼즐 게임 '프렌즈타운'을 지난 18일 정식 출시했다.

    '프렌즈팝', '프렌즈팝콘' 등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 '프렌즈게임즈' 개발진의 신작으로, 퍼즐을 플레이해 '카카오프렌즈'가 꿈꾸는 아기자기한 공간을 이용자의 취향대로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특히 어피치, 튜브 등 귀여운 8종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별 세계관과 테마를 담은 독립적인 공간이 특징이며, 단순하지만 손뗄 수 없는 재미의 퍼즐과 참신한 꾸미기 퀘스트의 순환 구조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각 캐릭터 별 특징과 귀여움을 그대로 담은 '프렌즈타운'만의 데코 디자인, 수집하는 즐거움을 그대로 전해줄 '프렌즈 카드'와 '스토리북' 등을 통해 기존의 퍼즐 게임과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온라인, 오버워치 새로운 기록보관소 임무 폭풍의 서막 시작

    4월 3째주 온라인 게임시장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35.46% 점유율을 기록하며 38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16.34%의 점유율로 2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점유율 8.81%로 3위를 차지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는 새로운 기록보관소 임무인 '폭풍의 서막'을 17일부터 5월 6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폭풍의 서막'은 오버워치 기록보관소에 기록된 역사 속 중요한 사건을 재구성한 콘텐츠로, '폭풍의 서막' 외에 기존에 선보인 바 있는 기록보관소 임무들인 '옴닉의 반란(2017)', '응징의 날(2018)'도 같은 기간 함께 즐길 수 있다.

    '폭풍의 서막' 시작을 기념해 24일까지 '오버워치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폭풍의 서막'은 물론, 빠른 대전, 사용자 지정 게임, 아케이드 등 다양한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무료 체험 기간 종료 후 동일한 계정으로 오버워치 구매 시, 무료 플레이 기간 중 진행된 게임 데이터가 보존되어 이어서 할 수 있다.

    기존 오버워치 유저라면 '사교계 애쉬', '탈론 바티스트', '과학자 모이라', '귀신 바스티온', '정복: 76' 등 6가지 전설 스킨이 포함된 테마 신규 아이템 수집과 새로운 하이라이트 연출은 물론, 지난 2년 간의 기록보관소 기간 중 획득하지 못한 과거 인기 수집품도 얻을 수 있다.

    또한 기간 중 처음으로 게임에 접속 시 전리품 상자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리품 상자는 최소 1개 이상의 관련 수집품을 포함하며, 획득한 수집품은 플레이어의 계정에 영구 보관된다. 또한 게임 내 크레딧으로도 특정 수집품을 구매할 수 있다.

    '폭풍의 서막'과 함께 '오버워치'는 '66번 국도', '감시 기지: 지브롤터', '도라도', '리알토', '쓰레기촌'에 이은 6번째 호위 전장 '하바나'를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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