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 네트워크(이하 심동 네트워크)는 페로페로게임즈가 개발하는 리듬게임 'Muse Dash'를 닌텐도 스위치 및 PC버전으로 오는 6월 중순 출시한다.

'Muse Dash'는 지난해 6월 모바일 버전으로 정식 론칭 되었으며, 이용자들이 보다 다채로운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닌텐도 스위치 및 PC 버전으로 출시된다.

캐릭터를 조작해 공격해 오는 괴물 음표를 물리치고 다양한 함정을 피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는 신개념 스타일리쉬 리듬게임이다.

올 여름 출시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 및 PC 버전에서는 기존 모바일게임의 콘텐츠를 그대로 이식하는 한편, 캐릭터 스킨이 별도로 추가되어 게임의 재미를 더할 방침이다.

특히 라이프 스타일, 성격, 머리 길이 등 등장하는 캐릭터를 세밀하게 표현하였으며, 그녀들의 활발한 모습도 섬세하게 묘사해 게임의 몰입도를 더했다.

이밖에 3단계로 구성된 난이도는 유저 숙련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해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심동 네트워크 관계자는 "Muse Dash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한 번 구매 시 별도의 음악을 추가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며, PC용은 모바일 버전과 동일하게 음악 패키지별로 구입할 수 있게 구성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많은 이용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Muse Dash'는 2018년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최고의 인디 게임'에 선정되었으며, 일본 앱스토어에서 진행된 '2018년 최고의 게임'에 입선 하는 등 탄탄한 게임성을 입증 받은 바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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